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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지니어, NGS·생산·면역증강 3박자로 세상에 없던 암백신 만든다
작성일 : 2023.11.22

개인 맞춤형 암백신을 개발 중인 프로지니어가 다음달 미국 혈액학회(ASH)에 참가해 기존 한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개념의 암백신을 소개한다. B세포 수용체 서열을 정확히 읽어내고 생산기간을 단축시켰을 뿐 아니라 면역증강까지 더해 림프종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철 프로지니어 대표(사진)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12월 9일부터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ASH에 참가해 전임상 데이터와 관련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며 “실험실 안에서만 있었던 기술이 실제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신호탄을 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30년간 B세포 수용체(BCR)를 타겟으로 하는 맞춤형 암백신에 대한 기대는 계속 있어왔다. 세포 표면에 발현돼있는 고유의 BCR들을 타겟으로 면역치료를 하면 효과가 클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09~2014년 업계 이목을 끌었던 임상시험 3상 3개가 연달아 실패로 돌아가면서 사실상 관련 R&D는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다.

당시 임상이 실패로 돌아갔던 가장 큰 이유는 △BCR 서열을 읽어낼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술이 부족했고 △기본적으로 개인 맞춤형 항원을 생산하는데 돈과 비용이 많이 들었으며 △면역증강제가 부족했기 때문이다...(후략)

 

(*원문출처: 한국경제프로지니어, NGS·생산·면역증강 3박자로 세상에 없던 암백신 만든다 | 한국경제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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